"나룻배 타고 강물 건너볼까?"… 9월 주말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 '초비상' 추천

안동 부용대, 9월 가을 바람 타고 즐기는 하회마을 한눈 파노라마 뷰

입장료·주차비 모두 0원, 10분 소나무 숲길 산책 명소

아이랑 커플 모두 반한 화천서원·병산서원 연계 코스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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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선선한 가을 바람이 스며드는 9월은 고즈넉한 전통 미학을 따라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부용대는 낙동강 줄기가 감싸 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하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별도의 관람료나 주차비 부담이 없어 9월 가을 연휴나 주말 나들이 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안동 고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용대의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합니다.

 

입장료·주차비 모두 0원, 10분 소나무 숲길 따라 즐기는 산책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의 첫 번째 매력은 관람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알뜰하게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차량 방문이 매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해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볍게 오르면 암벽 정상에 다다릅니다. 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가벼운 산책 코스입니다.

 

64m 기암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 파노라마 전경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두 번째 포인트는 해발 64m 기암절벽 정상에서 펼쳐지는 독보적인 파노라마 조망입니다. S자로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풍요로운 들녘, 고즈넉한 기와지붕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9월 쾌청한 가을 햇살이 내려앉은 하회마을 전체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비경을 선물합니다. 절벽 끝 포토존에서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면 일품인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고택 정취 가득한 화천서원과 운치 있는 나룻배 체험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 번째 매력은 절벽 아래 자리한 조선시대 고택 화천서원과 옥연정사, 그리고 전통 나룻배 체험입니다. 고즈넉한 서원 마당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고택의 멋을 느끼기 좋습니다.

하회마을과 부용대 사이를 오가는 소박한 나룻배를 타면 강물 위에서 절벽 전체를 올려다보는 색다른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해풍을 맞으며 강바람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로 10분 거리 병산서원 연계, 9월 맞춤 당일치기 코스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용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 포인트는 주변 세계유산 및 먹거리 명소와 가까워 알찬 당일치기 동선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로 10분 안팎 이동하면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내부로 바로 연결됩니다.

투어를 마친 후 안동 찜닭이나 간고등어 맛집을 찾아 식사까지 즐기면 완벽한 가을 나들이가 마무리됩니다. 선선한 가을 기운이 감도는 9월, 0원 비용으로 깊은 운치를 안겨주는 안동 부용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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