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5 (+당일치기, 숨은명소)

광활한 평야와 넓은 바다가 한껏 어우러진 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곳인데요. 아름다운 수선화와 벚꽃이 고즈넉한 다양한 옛 건물들과 한 껏 어우러져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서산 가볼만한 곳들 중 5곳을 추려내어 추천드리려 하는데요. 숨은명소도 알려드리니 5곳만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고 다른 여행지도 알아보아 자신만의 1박 2일 여행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산 가볼만한 곳 첫 번째는 간월암입니다. 썰물 때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 때에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인 이곳은 노을과 함께 보면 매우 수려한 광경을 만들어 내는데요.

어느 계절이든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겨울은 주변 바닷길이 얼어붙어 그 위에 눈이 쌓이며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내는 당일치기 명소입니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함께 감상을 할 때면 저절로 사색에 잠기게 되는 경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때가 되면 돌아오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유명해, 아름다운 낙조와 새들이 한껏 어우러진 절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해미읍성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길이만 약 1,800m인 어마어마한 규모의 읍성인데요. 거대한 규모인 만큼 해미읍성 안에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한적함과 예스러운 감성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게 만드는 곳입니다.

넓은 평지에 펼쳐진 예스러운 건물들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특히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대나무숲은 다른 대나무숲들보다는 크지 않지만 힐링이 자연스레 되는 맑은 초록색으로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숨은명소입니다.

소나무 숲도 울창하고 멋스러지게 정리되어 있어, 이곳에서 나들이나 산책 겸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봄과 가을에 서산에 방문하신다면 쉼이 있는 정원은 꼭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충청남도에서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알려져 있는 숨은명소인데요.

봄에는 철쭉과 영산홍, 꽃잔디, 진달래들이 가득 정원을 메우고, 가을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국화들이 자태를 뽐내는데요. 이런 형형색객의 아름다운 정원을 걷다 보면 최상의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밤에도 주민들과 퇴근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도 달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마지막으로 들리기 좋은 서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이곳도 쉼이 있는 정원과 같이 꽃구경을 하기에 매우 좋은 서산유기방가옥은, 하나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자연풍경이 펼쳐지는 지역 내에서도 당일치기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선화를 기점으로 청벚꽃, 샤스타데이지, 상사화, 배롱나무꽃 등을 구경하다 보면 힐링이 안되려야 안될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항상 그 계절에 맞는 꽃들로 가득 매워져 있는 서산유기방가옥. 이곳 중앙에는 고택까지 자리하고 있어 한옥특유의 단아한 감성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서산 가볼만한 곳은 서산 로드트립인데요. 미국 하면 생각나는 초원 위 쭉 벋은 도로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런 미국의 로드트립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여행지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성되지 않아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드라이브코스로 서산에서 가장 제일가는 숨은명소일 텐데요.

실제로 차가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요. 양옆의 넓게 펼쳐진 논과 쭉 뻗은 도로를 중심으로 앉거나 서서 사진을 찍게 되면, 매우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인생샷이 찍히는 곳이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 수많은 서산 가볼만한 곳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5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한국스러운 멋과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합친 도시인 서산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줄 서산으로 떠나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