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유로움을 찾고 싶다면, 충주 가볼만한곳 BEST 5 (+이색여행, 관광명소)

여러분들은 여행을 간다고 하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분명 충주는 쉽게 말하게 되는 지역은 아닐 텐데요. 하지만 아담하고 소박하면서 천천히 힐링을 하고 싶으면 충주로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천천히 생각하며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충주를 강력히 추천드리는데요. 인상 깊을 정도의 스펙타클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마음속이 편해지는 스팟들이 있으니 여유롭게 떠나기 좋습니다.

오늘은 충청북도의 여유로움을 담당하는 충주 가볼만한곳들 중에서도 힐링 스팟 5곳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다른 여행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여행지나, 관광명소를 함께 알아보시죠.

충주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청풍호라고도 불리는 충주호인데요. 충주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중 하나로, 충주호를 두르는 도로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드라이브를 하다 보이는 청풍호전망대에 산책하듯 올라, 바라보는 충주호는 매우 아름다워 한번쯤 올라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봄에는 벚꽃축제로 일대가 핑크빛으로 변해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는데요. 충주 호반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차창밖 풍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게으른 악어는 충주호 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조그마한 카페인데요. 포토존도 많고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카페 앞에는 악어모양의 하늘계단과, 충주호를 가득 담은 빨간색 액자모양 포토존이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데요.

근처 등산로를 오르게 되면 악어봉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는데요. 마치 악어들로 보이는 봉우리들이 수없이 펼쳐지며 한 곳으로 모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모습이 매우 신기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사진을 찍으러 오는 관광명소입니다.

탄금대는 삼국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고 알려진 곳인데요.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왜놈들을 물리치셨던 역사 깊은 곳입니다.

역사적 사연은 많지만 경관이 아름다워 명승 제42호로 지정이 되어있죠. 아름다운 소나무가 가득해 웅장하면서도 나지막한 산책로는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데요.

탄금정과 열두대 위에서 바라보는 남한강도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충주 가볼만한곳입니다. 특히 열두대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노을은 절경이라고 말해도 부족할 정도인데요. 황금빛 경관을 맞이하러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보 제6호로 지정된 거대한 칠층석탑이 위치한 중앙탑 사공원은 충주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요. 중앙탑공원에는 25개의 조각상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며 산책하기 매우 좋습니다.

면적이 넓은 편이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돌아보기 좋은데요. 특히 무지개길이라고 하는 산책로는 유명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과 '빈센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탄금호 쪽의 산책로는 국내 야간 경관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야경명소인데, 관광명소로써 밤에 방문해 꼭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충주 가볼만한곳은 활옥동굴인데요. 최근 방송이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국내 유일한 활석광산으로 연평균 온도가 11~15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인데요. 꽤 넓은 규모의 동굴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독특하게 생긴 네온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투명 카약 체험일 텐데요. 동굴 안에 강길을 따라 150m 정도의 코스를 직접 노를 이용해 동굴을 구경할 수 있는 이색여행 체험입니다. 또한 투명한 카약 밑으로 철갑상어와 황금상어가 지나다니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관광명소입니다.

오늘은 느긋하면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충주의 가볼만한 곳 5곳을 선정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연 속에서 천천히 나아가며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으러 충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천천히 나아가며 아름다운 경관 속 힐링을 찾아가는 충주에서 여유를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